파주는 어떤 곳인가?, 파주 가볼 곳도 알아보자!

1.파주의 매력

파주는 경기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로 1996년 파주군 일원을 관할로 통합된 도농복합시이다. 면적은 서울특별시보다 크고 경기도에서 6위며 전국에서는 60위라고 한다 2010년대 이후로 운정신도시의 입주로 많은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자체이다 북한과 접해있는 접경도시이며 파주출판도시, 판문점, 임진각 국민관광지, 경의선, 1번국도, 헤이리 예술마을, 프로방스 마을,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이 있어 볼거리 많은 남북 통일의 관문으로 불린다. 파주는 농촌이나 전방 군사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2000년대 이후 헤이리와 LG디스플레이가 들어서면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하였다. 내가 느낀 파주의 매력은 조용한 도시라는 것이었다 즉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에게 최적의 도시라고 생각한다 서울에서 버스 타고 1시간이면 가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도 좋고 여행지마다 거리 짧기 때문에 여행 하기에 더욱 좋다고 생각한다 파주 헤이리 마을은 여러 먹거리와 테마파크 예쁜카페도 많기 때문에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를 찾는 연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또한 각 관광지마다 버스들이 많이 다녀서 차 없이 혼자 여행을 하거나 걸어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도시 입니다.

 

2.파주 가볼만한 곳

파주 출판단지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yMzAxMjdfMTk0%2FMDAxNjc0ODMwNDQ0MDM3.2eiDCgaCfBrBeqqLhx4tbksE_wGqdk9m_a5IgtWEJAog.qvCJMvLrk-Ez3cAkIlHfN5fJYRMtTfnvK0pNyUb7DrYg.JPEG.whtmdwo13%2FIMG_9138.jpg&type=sc960_832

내가 실제로 여행했을 때 가볼만 했던 곳을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파주 헤이리 마을 입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은 파주 출판 도시와 연계한 책마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면서

문화예술마을로 개념이 확장되었습니다 380여명의 예술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집과 화랑을 세우고 길과

다리를 놓아 예술마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쉬는 날은 매주 월요일이며 오픈 시간은 각 시설들마다 다르다. 마을 입장 자체는 무료이나 각 체험시설들은 유료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헤이리 마을은 15만평으로 생각보다 굉장히 넓습니다 그래서 헤이리 마을 전체를 산책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어느 곳을 갈지 정하고 지도를 확인한 후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는 파주출판단지 입니다 파주 출판단지는

문발동에 위치한 출판사등이 모인 산업단지로 한국의 웬만한 출판사와 출판 인쇄소의 반 이상이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사무실 조건 대비 유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던 출판사들 몇군데가 연합하여 심학산 자락의 늪지대였던 곳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서 매립하고 각각의 사옥을 짓는 형태로 구상을 해서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 떨어진 곳에 출판단지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유를 아니까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실제로 출판단지를 걷다 보면 우리가 알만한 회사는 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판 단지 안에는 지혜의 숲이라는 곳이 있는데 지혜의 숲에는 정말 많은 책이 전시되어 있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면 헤이리 마을을 갔다가 출판단지를 가서 산책하며 여러 출판 회사도 보고 지혜의 숲에 가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책을 더 사랑하게 될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지혜의 숲 안에는 출판단지를 여행하러 온 여행자를 위해서 예쁜 숙소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출판도시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거기서 잠까지 자는 북캉스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3.파주를 가야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파주를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는 굉장히 도시가 조용해서 내가 만약 조용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최적의 도시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파주는 북캉스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북캉스란 책을 읽으며 여유롭게 바캉스를 즐기다가 온다는 의미로 줄여서 북캉스라는 말이 생겼는데 많은 사람들이 파주로 북캉스를 즐기로 가곤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여행을 파주로 갔을 때 차가 없어서 많이 걱정 했었습니다 근데 시내에서 헤이리 마을이나 출판단지가 멀지도 않고 버스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교통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책을 조용하게 읽고 주변에서 자고 싶거나 예쁜 곳을 조용하게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고 싶은신 분이라면 파주에 가서 힐링

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