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은 무조건 대나무?, 담양 즐길거리

1.담양은 어떤 곳인가?

담양 대나무 숲

담양은 전라남도 북부에 위치한 군으로 북쪽과 북동쪽으로 전라북도 순창군 동쪽으로 곡성군 서쪽으로 장성군 광주광역시 남쪽으로 화순군에 접해 있는 도시이다. 전라남도 여느 군 지역처럼 농업이 발달한 곳으로 주 특산물로는 딸기가 있다 논산시보다는 유명하진 않지만 담양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열대 작물인 커피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관내 산업단지로는 담양일반산업단지, 담양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무정농공단지,금성농공단지가 존재합니다. 식료품 관련 공장이 가장 많이 있습니다 담양 관광지 중에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로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대나무 공원 및 산을 이용해 조성한 죽녹원 등이 있습니다 담양은 대나무로 유명한 곳이며 대나무가 죽세공품의 원료로도 쓰입니다 만약 울창한 대나무 숲을 걷고 싶다면 죽녹원에 가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담양은 전라남도에 위치해서 그런지 먹거리도 많고 맛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떡갈비와 대통밥이 유명합니다 만약 담양을 가신다면 담양 대나무로 찐 대통밥과 떡갈비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담양 가볼만한 곳

다음으로는 담양에 간다면 꼭 가봐야하는 두 곳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담양 죽녹원 입니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 31만 제곱미터의 공간에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연간 10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계절 녹음 진 푸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예쁜 풍경을 선사한다는 것이 죽녹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숲을 따라 산책로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걷기 좋은 길 무장애길로 휠체어, 유모차, 등으로 편안하게 관람 가능합니다 또한 죽녹원 건너편에는 국수거리가 위치하여 먹거리도 한 번에 해결됩니다 개인적으로 담양에 조용하게 바람 쐬며 산책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필수 코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번째는 메타프로방스 마을 입니다 메타프로방스는 연각 약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라남도 대표 관광지로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도시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쇼핑과 집들이 공존하는 종합 문화공간을 꾸며져 있는데 감성적인 건축물과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소품들이 멋져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 입니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메타세콰이어 길을 먼저 걷다가 프로방스 마을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꿈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있다.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산림청이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예쁜 거리 입니다 그래서 꼭 메타세콰이어 길로 가서 드라이브를 하고 프로방스 마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3.담양을 가는 이유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사람들이 담양을 가는 이유는 정말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사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담양은 조용한 도시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책을 읽고 싶은 사람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산책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담양을 추천합니다 제가 생각한 담양 최적 코스는 낮에는 죽녹원에 가서 대나무 숲길 산책을 하고 담양의 대표 먹거리인 떡갈비와 대통밥을 먹은 뒤 프로방스 마을에 가서는 프로방스의 느낌이 담겨있는 감성적인 건축물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프로방스 마을 안에 있는 여러 먹거리를 먹으며 밤까지 기다렸다가 프로방스 마을의 야경까지 보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담양은 관광지 마다 거리가 짧을 편이 아니고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한 편도 아니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다들 조용한 담양에 가셔서 산책을 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