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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풀니스는 어떤 책인가?, 질문을 던져보자

by 지후니의 블로그 2024. 1. 25.

1.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세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가?

 

팩트풀니스

팩트풀니스를 읽음으로 우리는 다양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실제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우리는 매체를 통해 주로 부정적인 뉴스를 접합니다. 아마도 부정적인 뉴스가 사람들의 흥미를 더 자극시키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팩트풀니스는 실제 세계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종종 우리는 특정 부정적인 뉴스를 접할 때 극단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현실이 머리속으로 들어오지 않는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팩팩트풀니스는 다양한 데이터와 사례를 제시하여, 우리의 오해를 해소하고 좀 더 정확한 판단을 하여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우리는 한 번 형성된 인식에 고집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팩트풀니스는 새로운 정보와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열린 태도를 강조하며, 고집과 선입견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팩트풀니스라는 책은 이러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갖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인식을 더욱 확장시키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판단력을 갖춘 인간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2. 나에게 세상은 어떤 곳이고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며 이 세상은 정말 무섭고 기후 변화나 빈부격차로 인해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먼저 사실에 기반한 세계의 현실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습니다. 이 책은 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파괴하고, 보다 명확하고 균형있는 시각을 갖게 해줍니다. 팩트풀니스를 통해 알 수 있는 새로운 진실들이 많았습니다. 한스 로슬링은 통계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세계의 현실을 밝혀주는데, 예를 들어 세계가 점차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세계가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며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미디어에서 부정적인 사건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세상이 위험하고 불안한 곳 이라고 인식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통계적으로 봤을 때 세상은 실제로 더 안전하고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여줬으며. 이는 내가 언론에서 본 세상과는 달랐습니다. 이 책과 저자가 나에게 준 가장 큰 교훈은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우리의 변화로 인해 충분히 더 좋게 바뀔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준 것입니다.

 

3. 인간의 여러 본능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본능은 무엇인가?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본능은 비난 본능이었습니다. 비난 본능은 어떤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물을 대상을 찾고 그를 비난하다보면 정작 그 문제가 일어난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문제해결과 재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졸은 조종사를 탓한다면 재발 방지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시리아 난민 이야기를 예로 설명했는데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난민은 비행기를 타지 못한다. 2001년 유럽 이사회의 지침 때문이다. 유럽연합에 도착하는 난민 배는 무조건 압수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배를 한 번 밖에 쓸 수 없다. 따라서 밀입국 알선자들은 이들을 좋은 배에 태워 가고 싶지만 그럴 형편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시리아 난민 4000명이 유럽으로 넘어가다가 바다에 빠져 죽었다. 전 이 야기를 책으로 보고 많은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우리는 비난할 사람을 찾는 본능이 있지만 거울을 보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 인간의 모습을 정확하게 짚어줌으로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는 어떤 사건들이 생겼을 때 비난할 사람을 찾고 그 사람에게 잘못을 묻고 책임을 물어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겠구나를 느낀 부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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