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주 탐사는 왜 중요한가?
'코스모스'는 우주 탐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주 탐사는 인류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우주 탐사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지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우주 탐사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행성과 은하계 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우주의 기원과 진화, 우리 자신의 위치와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스모스에서도 언급했듯이 우주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넓은 곳이기 때문에 우주 탐사는 아무리 우주선의 기술과 탐사선의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굉장히 오래 걸릴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주 탐사는 기술과 과학의 발전을 촉진한다. 우주 탐사를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장비는 많은 연구와 개발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이러한 연구는 신재생 에너지, 우주 기술,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진보를 가져다 주기에 우주 탐사를 안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많은 이점을 안겨준다. 예를 들어, 인공위성 기술은 통신, 기상 예보, 길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주 탐사는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구의 자원은 유한하고 먼 미래에 환경 오염과 온난화 등으로 인해 우리 인류는 큰 위협에 직면할 것이다. 하지만 우주 탐사를 통해 우주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 인간은 다행성 종족으로서 살아남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이처럼 생각하는 대표적인 사람이 일론머스크인데 나도 이사람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이사람은 인류의 존속을 위해서는 인류가 다행성 종족이 되야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이에 깊게 동의한다. 현재의 모습으로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지구는 폐허가 될 것이고 인류는 살아남기 힘들어질 것이다. 또한 기술은 스스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우주 탐사에 대한 연구와 투자는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책에서 말하는 우주의 형상과 진화는 어떠한가?
이 책은 우주의 형성과 진화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우주의 형성은 대폭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초기 우주는 엄청난 열과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고, 그 이후 냉각과 확장이 이루어지면서 별과 은하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별들은 수소와 헬륨 같은 원소를 합성하고, 이를 통해 더욱 복잡한 원소들이 형성되어갔다. 이렇게 형성된 원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의 기본 구성 요소가 되어 지금 인간과 여러 동식물들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인간의 시작이 보이지도 않는 작은 원자에서부터 시작 됐다니 말이다. 이 책은 우리가 정말 작은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만 같았다. 그와 동시에 우리가 하는 고민들과 걱정들이 의미가 있는 것일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 동시에 이 책은 우주의 진화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별들은 수명이 다한 후 폭발하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원소들이 형성된다. 이러한 폭발은 우주에 더 많은 다양성을 부여하고, 새로운 별과 행성의 형성을 이끌어낸다. 이렇게 형성된 행성들은 다양한 환경과 조건을 제공하며, 생명체의 진화와 발전을 가능하게 하며 우리의 지구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명체가 탄생하고 발전해온 것이라고 말한다. 위에 원자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만들어졌듯이 행성은 폭발을 통해 새로운 원소들이 만들어낸다는 것에 신비로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 책은 인간은 정말 작은 존재란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주의 형성과 진화에 대해 매우 흥미롭게 생각한다. 우주의 형성은 우리가 존재하는 기반 요소들을 제공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의 기원을 설명해준다. 또한, 우주의 진화는 다양한 행성과 별들은 다양한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암시하며, 이는 우리가 아직까지 알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궁금증을 갖게 해준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가 가진 궁금증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3.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한없이 작은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서는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알려준다. 각 은하마다 1000억 개 정도의 행성이 존재하고 그런 은하들이 1000억 개 정도가 있다고 말한다. 정말 엄청난 숫자다. 책에서 비유하기를 우리 지구를 우주의 관점에서 봤을 때 지구는 그저 모래사장의 모래 한 알과도 같다고 한다. 이 수치와 말은 실제이며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알려준다. 이 책은 그래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난 이 책을 읽고 내가 하고 있던 고민들과 생각들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알게 되니 내가 하던 고민들이 너무나도 부질없이 느껴졌다. 우주에서의 지구가 그정도로 작은 존재라면 나 개인은 또 얼마나 작은 존재이겠는가 우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만큼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 걱정에 대해 관대해진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신비롭게 태어난만큼 충분한 존재의 가치가 있는 존재다. 다만 우리가 하는 걱정은 우주의 관점에서 봤으면 좋겠다. 우주의 역사와 크기에 비하면 우리가 사는 삶은 너무나도 짧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걱정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며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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