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류 역사에 환경은 어떤 작용을 했는가?
이 책은 환경 요인이 인류의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지구 환경의 변화가 인류의 문화, 경제, 사회 구조 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환경의 변화가 인류의 발전과 전쟁, 사회적 진보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고자 독자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이 책을 쓰게 된 정확한 계기는 어떤 흑인의 질문에서부터 시작 됐다고 한다. 한 흑인은 다이아몬드에게 왜 우리 흑인은 큰 배를 만들지 못 했던 것이고 백인들에게 지배를 당했던 것입니까? 왜 그들은 할 수 있었고 우리는 그러지 못 했던 것입니까? 다이아몬드는 이 질문을 듣고 연구를 하기 시작했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다이아몬드는 말한다. 당시의 백인들이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를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백인의 유전자가 우월한 것이 아니라 단지 백인들이 살았던 지형과 환경 때문이라고 말이다. 세계 지도를 보면 유라시아는 지형이 가로로 길고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은 세로로 긴 것을 볼 수 있다. 가로가 긴 유라시아는 위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농업이 확산될 수 있었고 가축으로 쓰일 수 있는 포유류도 많이 서식하는 곳이었다 반면에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은 세로로 길어 위도가 지역마다 많이 달라져서 농업의 확산이 어려웠고 가축으로 쓰일만한 동물들이 많지 않은 지역이었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유라시아 지역은 농업이 발달하게 되고 문자가 형성하게 되었으며 여러 가축들과 살면서 바이러스에도 강해졌다. 이를 발판으로 당시의 유럽인들은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당시에 패권을 잡을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난 이 책의 내용을 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인간이 적응하게 되면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었다.
총균쇠 이론은 인류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2. 총균쇠를 대신 하거나 더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처음에 총균쇠라는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실제 사람이 만든 총과 세균의 균과 철을 뜻하는 쇠인지는 정말 몰랐다. 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저자가 어떤 뜻을 가지고 제목을 지었구나 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항상 저 뜻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저자는 인간은 어떤 특정한 인종이 우월한게 아니라 그저 태어난 지형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태어난 지형과 기후의 특성이 달랐기 때문에 어떤 지역에서는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문자가 생겨나게 되고 여러 가축으로 인해 균에 적응하며 진화 했기에 총을 발명하고 균에 적응라고 쇠를 이용하여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즉 저자가 말한 총균쇠란 유라시아 대륙의 사람들이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무기를 말한다고 난 생각한다. 옛날에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들이 총균쇠라고 한다면 현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코로나나 전쟁을 보면 현대에서도 아직 총균쇠는 세계를 장악하기에 필요한 무기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더 추가해야할게 뭐인가 질문을 해본다면 내 생각은 정보이다. 난 이것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보고 크게 느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미국의 정보에 의존한다. 우크라이나 군이 현재 러시아 군을 정확하게 무기로 타격할 수 있고 팽팽하게 대립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군의 군사 지원도 있지만 미국이 제공하는 정보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인공위성이나 드론이 없었기 때문에 철저하게 무기의 강함이나 전술이 승 패를 좌우한다. 하지만 현대는 적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고 적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아는가에 대해 승 패가 좌우된다. 그래서 나는 현대를 본다면 총균쇠 뿐만 아니라 정보가 포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이 이론은 현대 사회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지금 이렇게 배부르게 잘 살 수 있는 것은 그저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는 운이 아닐까 싶었다. 옛날 유라시아 대륙의 사람들이 온화한 기후와 많은 가축들을 이용해 농업을 발달시키고 산업을 발달시킨 것처럼 말이다. 아마 당시에 백인이 우월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안겨주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환경이 인간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나는 더 자세하게 본다면 우리의 건축물도 우리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다. 폐쇄적인 환경에서 산 아이들은 생각이 폐쇄적으로 발전하고 좀 더 개방적인 공간에서 산 아이들은 개방적인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말이다. 또한 우리는 가상의 공간도 가지고 있다. 인터넷 세상 말이다. 우리는 이런 가상의 공간에서도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우리 인간이 가상의 세계에서도 좋은 영향을 받기만 한다면 우리 인간은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런 가상의 환경의 관리를 국가 나서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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