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로버트 기요사키는 책에서 왜 우리가 돈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엮어 열정적을 설명해준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말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 공부를 해야하고 돈이 어디서 어디로 빠지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우리는 많이들 착각한다. 자동차는 자산이야 그러니깐 괜찮아 내 물건들은 결국 모두 내 자산이야 처음 책을 읽기 전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자동차는 자산 아니야? 결국 팔면 돈이 되잖아! 하지만 로버트 기요사키는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는 것들이라면 모두 부채라고 말한다. 실제로 자동차든 어떤 물건이든 다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는 것들이다. 자동차세, 보험비, 유류비, 할부금 등등 전부 다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기요사키는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모른다고 말하고 가난하게 사는 이유라고 말한다. 난 지금까지 나의 주머니에서 뭐가 부채고 자산인지 나의 재무재표도 잘 알지 못한채 살고 있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경제에 대해 무지했는지 깊은 교훈을 준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의 생각을 배워야 하며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2. 기요사키는 사회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가?
로버트 기요사키는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다. 어느날 학교를 다니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왜 돈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을까? 그래서 하와이에서 교육부장을 하고 있던 아버지에게 가서 물었다. 왜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나요? 아버지는 말했다. 정부에서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지. 너는 직업을 얻기 위해 학교를 다녀야하는 거란다.
기요사키는 말했다. 결국 직업을 얻고자 하는 것도 돈을 벌기 위함 아닌가요? 그렇다 정말 근본적으로 들어간다면 우리가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는 이유는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함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직업을 얻어 돈을 벌고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즉 정부는 우리에게 직업을 얻게 하려고 교육을 하는 것이다. 기요사키는 이런 사상에 반기를 들었다. 돈을 벌기 위함이라면 돈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기요사키는 세상에 가짜 선생들이 많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것을 왜 가르치는지도 알지 못한 채 그저 세상이 시켜서 하는 사람들 말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는 정말 왜 돈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을까에서 시작해서 나는 지금 왜 공부를 하고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3. 부자아빠와 가난한아빠는 어떤 차이가 있었는가?
부자아빠와 가난한아빠의 차이는 마인드에 있었다. 가난한아빠인 기요사키의 아빠는 한국에서 본다면 성공한 공무원이었다. 하와이 교육감까지 했으니 말이다. 반면에 부자 아빠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학교도 제대로 나가지 못 했다. 하지만 기요사키는 부자아빠가 학교에 나가지 못 했던게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학교에 나가 미적분학을 배우지 못 했지만 부자아빠는 어렸을 때부터 실제 회계장부와 여러 사업체들에 대해서 몸으로 배웠다. 가난한 아빠는 기요사키가 돈에 대해서 물어볼 때마다 화를 냈다고 한다. 시간이 없어서 안 된다. 돈은 탐하는 것은 안 좋은 것이다 라고 말이다. 부자아빠는 그래서 그가 가난하다고 말한다. 가난한 아빠는 항상 상황 탓, 난 그걸 가질 수 없어. 그렇게 많은 돈을 어떻게 벌어라고 생각한 반면에 부자 아빠는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내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며 말이다. 난 이 이야기를 책에서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차이는 마인드에서부터 다르며 질문을 던지고자 하는 사고에 많은 교훈을 얻었다. 기요사키는 저소득층, 중산층, 고소득층 모두 대물림이 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가난한 아빠는 기요사키에게 직업군인을 추천했으며 기요사키가 질문을 할 때마다 가난한아빠의 마인드가 나왔다고 한다. 만약 내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마인드부터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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